사사기 14:1-20 '하나님께 붙들린 자'
2021년 11월 30일 새벽예배 (찬송가 342장 / 너 시험을 당해) 본론 오늘 본문은 삼손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사람의 인정을 받을만한 사사로서의 모습은 아직 갖추어지지 않은 것처럼 생각되어집니다. 왜냐하면, 그가 장성하여 결혼을 하는데.. 블레셋 여인을 데려 오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본문 4절에서 블레셋 사람을 치기 위함이었다고는 하지만, ‘싸울 빌미를 잡기 위해 결혼을 한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결혼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한 가정을 이루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더욱 깊이 알아가야 하는 거룩한 제도입니다. 동시에 말씀과 신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설교방/새벽 설교
2023. 11. 8.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