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4:18-35 '다시 받은 시내산 언약'
2021년 10월 20일 새벽예배 (새 288장 /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서론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 혹은, 직장.. 학교 등의 공동체 안에서 지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다툴 때가 있습니다. 서로 의견과 생각이 맞질 않아서.. 사소한 말장난으로 싸우게 되는 것이지요. 다시 보지 않을 관계면 모르겠지만.. 계속 함께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관계라면, 싫더라도 반드시 화해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화해라는 것이.. ‘미안하다, 잘못했다.’라고 해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의 상황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겠지만, 서로 안에 남아있는 거북함의 찌꺼기들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 아이들에게는 악수를 하게 하고.. 부부나 연인끼리는 포옹하게 하고.. 성인들..
설교방/새벽 설교
2023. 3. 13.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