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대통령궁 (통일궁)
호치민 시내 중심지에 있는 일명 '통일궁' 프랑스 식민 통치 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남부 베트남 지역이 독립 이후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지하실과 함께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른 대통령 관저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지하실이 군사 작전을 실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외에도 많이 있는데, 기계 장비나 레트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재미있을 듯.. (물론 들어가서 만질 수는 없다.) 1층은 회의실과 접견실, 2층은 정부 각료 회의 공간, 3층은 대통령 도서관과 영부인 영접관, 4층은 휴게 공간이다. 목숨의 위협을 많이 느꼈었는지.. 옥상에는 평평하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함부로 암살범이 들어오지 못 하도록, 가로세로 50cm 정도의 정육면체 돌들로 깔려있다. 헬기 착륙을 ..
베트남 이야기/베트남 라이프
2019. 6. 19.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