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8:1-12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2021년 9월 20일 (새 80장 / 천지에 있는 이름 중) 본론 오늘의 본문은 모세가 자신의 가족들과 다시 만나는 장면입니다. 모세는 일찍이 애굽의 왕자로 자랐습니다. 당시 바로 왕의 정책에 따라 강물에 버리어졌지만, 때마침 목욕을 나온 바로 왕의 딸에 의해 살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덕분에 40년 가량 왕자로 살아오기는 했지만, 일찌감치 자신의 정체성은 히브리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유모의 신분으로 자신을 돌봐준 친가족의 영향이 있었겠지요. 그래서 장성한 모세는.. 자신의 신분과 권력을 이용해서, 동족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단한 노예의 삶에서 건져내주고자 하는 마음이 강렬하게 있었습니다. 물론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려고 하기도 전에.. 불미스러운 일로 도망자 신세가 되고 말았지요. 이때..
설교방/새벽 설교
2023. 2. 2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