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0:12-31 '오직 여호와만 바라라'
2021년 7월 12일 새벽예배 (새 354장 / 주를 앙모하는 자) 서론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번데기는 주름이 많은 곤충인데.. 그 앞에서 주름을 잡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이없는 상황을 빗대어 얘기하는 것입니다. 마치 의사 앞에서 의학 상식을 뽐내고, 판검사 앞에서 법적 지식을 얘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지요. 사람들이 겸손하고.. 자신을 낮출 줄 안다면, 이러한 민망스러운 상황들이 발생하지 않겠지만.. 타락한 본성이 자신을 드러내도록 충동질시켜서, 그러지 못할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럴 때가 간혹 있는데, 정작 전문가들은 그냥 듣고만 있는데.. 어줍잖은 지식으로, 아는 척을 하는 것이지요. 그나마 모여있는 사람들의 지적 수준이나..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설교방/새벽 설교
2024. 1. 18.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