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9:14-50:3 '손바닥에 새기신 사랑'
2021년 7월 26일 새벽예배 (새 290장 /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서론 자녀를 낳아 키우다 보면.. 가끔씩 아이들에 의해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각종 야채와 고기와 생선 등, 좋은 재료를 가져다가.. 요리를 해주었는데, ‘먹기 싫다. 맛없다.’ 그러고.. 몸에 그다지 좋지 않은 햄이나 소시지, 라면 같은 것을 해주면, ‘정말 맛있다. 엄마 아빠 최고!’라 그러는 것이지요. 자녀가 여럿인 가정은.. 아이들이 서로 사이좋게 놀면 좋은데, 별것 아닌 일로 싸우고 다투면.. 훈계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고.. 본인 역시 부모님께 그러했던 것을 기억하며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것이지요. 하물며, 우리를 그분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하시..
설교방/새벽 설교
2024. 1. 2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