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5:1-14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에게'
2014년 1월 9일 새벽예배 (새 288장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서론 저의 아들이 이제 곧 돌이 다 되어가는 덕에.. 데리고 다니기 한결 수월해진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유만 먹어서 예성이가 배고플 때마다 아내가 많이 힘들어했고..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어딜 가든지 항상 이유식을 챙기고, 저희가 밥 먹는 동안 아이의 시선을 잡기 위한 아기용 과자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간혹 이유식을 준비하지 못해도, 어디를 가든 쌀밥만 시켜서 먹이면 잘 먹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요즘은 이유식을 약간 질게 해서 먹입니다. 자기도 조금 컸다고.. 완전 죽처럼 해서 주면 안 먹으러 들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장성함에 따라 무언가 씹을 수 있는 것들.. 갖가지 음식들을 좋아하고 찾게 되는 것처럼, ..
설교방/새벽 설교
2024. 11. 9. 23:11